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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만들기 간단한 아침으로 좋은 BLT 샌드위치

조 은삼 2022. 9. 2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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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아침으로 만들어 먹기 좋은 

샌드위치 레시피가 많이 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고전 조합인 BLT 샌드위치

베이컨, 상추, 토마토 세 조합이 간단하게

먹기 가장 좋더라고요. 맛도 좋고!

사실 잠봉 샌드위치나 쿠바 샌드위치 등

뭐든 다 맛있긴 한데 집에서 간단한 아침으로

샌드위치 만들기엔 이만한게 없더라고요.

오랜만에 고전 조합인 베이컨, 토마토, 상추와

함께 맛있는 BLT 샌드위치 만들기

시작할게요!

 

0. 재료

식빵

베이컨

토마토

상추

후추

버터

*샌드위치 소스

마요네즈

토마토 살사소스

 

1. 식빵 굽기

먼저 후라이팬에 버터를 조금 녹인 후에

식빵 양쪽면을 구워내 줄게요.

집에 토스트기가 있으면 식빵을 구운 후에

뜨거운 상태에서 버터를 발라주시면 되고

샌드위치 메이커가 있으신 분은 속재료를

다 넣으신 후에 메이커에 넣고 

구워내시면 돼요.

저는 두가지 모두가 없어서 옛날 방식인

후라이팬에 버터를 녹여서 식빵을

구워줬어요.

그리고 버터가 없으시거나 잘 안드시면

굳이 사지 마시고 식빵만 구워주셔 돼요.

요즘 물가가 너무 비싸서 음식 하나 만드는데

사는게 좀 부담스럽더라고요.

 

2. BLT 샌드위치 소스 만들기

BLT 샌드위치 만들기에 소스를 넣지 않아도

괜찮지만 개인적으로 샌드위치나 햄버거에

소스가 들어가있는게 좋아 집에 있는 것들

활용해 만들어줬어요.

사용한건 마요네즈와 매운 살사 소스인데

비율은 마요네즈 3 살사 소스 1로 넣어

잘 섞어줬어요.

살사 소스 같은 경우는 집에 있기도 했고

다른거 넣을만한게 없어서 넣었으니

머스타드가 있으면 머스타드를 

케첩이 있으면 케첩을 넣고 소스를 만들어

주시면 돼요.

그리고 굳이 소스가 필요없다 하시면

소스 만들지 않으셔도 됩니다!

 

소스를 만드는 동안 

토스트하는 식빵을 한번 뒤집어서

뒷면도 바삭하게 잘 구워주시고 

한쪽에 빼놓으시면 돼요.

샌드위치 메이커를 사용하시거나 토스트기를

사용하신다면 저처럼 귀찮게 뒤집거나

확인 안 해주셔도 되겠지만요...

 

3. 나머지 재료준비

베이컨, 상추, 토마토, 상추인만큼 소스와

빵이 준비가 됐다면 토마토는 원물 그대로의

모양을 살려 편으로 썰어주시고 

베이컨은 드실만큼 구워주시면 돼요.

베이컨은 아메리칸 스타일은 바삭하게 

구워내는 느낌으로 구워줘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살짝 굽기만 해서 촉촉하게

드시는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어서 

개인 취향껏 구워주세요.

그리고 상추는 보통 양상추를 사용하면

아삭아삭하니 맛있는데 집 냉장고에 남은

상추 있으시면 그거 사용해도 좋아요.

양상추 말고도 청상추도 색깔이나 식감 등

대체하기 괜찮더라고요!

그럼 이제 빵, 소스, 토마토, 상추, 토마토

모든 재료 준비가 끝났으니 모두 합쳐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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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합체하기

BLT 샌드위치 만들기 마지막 단계인 

재료를 조합해줄 차례에요.

먼저 식빵 하나에 소스를 잘 펴발라 주시고

그 위에 잘 씻어서 준비한 상추를 올려주세요.

그리고 토마토를 올려주시면 되는데

토마토는 시기마다 나오는 사이즈가

제각각이더라고요.

우선 편으로 써신 다음에 모양을 보고

이 정도 넣으면 괜찮겠다 싶은 갯수를

위에 쌓아주시면 돼요.

저는 모양이 크지 않아서 네개를 깔아줬고

좀 크다 싶으면 세개, 만약에 토마토를

굉장히 사랑하신다면 그만큼 더 

넣어주시면 됩니다.

원래 본인 먹을 음식을 만드는 재미는

좋아하는 재료를 양껏 넣어 개인 취향으로

먹는 재미가 있으니까요!

 

토마토 위에 또 본인 취향으로 구워낸 

베이컨을 또 올려주시면 됩니다.

식빵 바깥으로 튀어나오게 올리셔도 되고

접어서 식빵 안으로 들어오게끔 만드셔도

무방합니다!

만드시는 분이 편하도록 베이컨도 양껏

올려주세요.

저는 베이컨이 많이 들어간게 좋아서 

한팩을 모두 사용해줬어요.

 

베이컨, 토마토, 상추가 다 올라간 상태에서

통후추를 그라인더로 살짝 갈아서 올려주면

샌드위치를 먹으면서 한번씩 씹힐때 

식감적으로도 재밌고 후추의 향이 베이컨과

만나서 환상의 궁합을 자랑해요.

그래서 집에 통후추 그라인더가 있으시면

살짝 위에 갈아서 올려주시면 좋아요.

저는 없어서 아쉽지만 순후추를 조금

뿌려줬어요ㅋㅋ

여기에 나머지 한개의 식빵에도 소스를

펴 발라 이불 덮듯 덮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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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칼로 반을 썰어주면

BLT 샌드위치 만들기 끝!

저처럼 사선으로 썰어 삼각형의 샌드위치를

만드셔도 되고 그냥 절반으로 썰어 

직사각형 모양으로 만들어주셔도 됩니다.

또 4등분으로 썰어 작은 정사각형 모양으로

만들어도 되고 이것도 본인이 좋아하는대로!

사진 안찍고 간단한 아침으로 바로 먹고

나가야한다면 썰지 않고 통으로 먹는게

국룰이긴 하죠.

 

사실 간단한 아침이 어딨냐 일어나서 

출근하기 바쁜데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도 

많은데 꼭 아침을 챙기시는 분도 많고

요즘엔 아침에 운동을 하고 아침을 챙긴 후에

출근을 하시는 분도 많더라고요.

아니면 간단한 아침말고 주말 브런치로

BLT 샌드위치 만들기도 좋으니 오늘 함께

만드는 샌드위치 레시피 참고해서 

본인 맞는 시간껏 고소한 커피와 즐기시면

좋은 시간 보낼 수 있을거예요.

그럼, 맛있게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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