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지구 돼지고기 맛집 누나네 연탄구이

광주 상무지구 돼지고기 맛집 누나네 연탄구이

👉 월-일 16:30 ~ 01:00

누나네 연탄구이집은 광주 상무지구 돼지고기 맛집으로 정평이 나있는데요.

여기는 오겹살, 삼겹살도 너무 맛있지만 아나고나 제육, 막창, 닭발, 오돌뼈 등 굉장히 다양한 메뉴들이 있더라구요.

여기는 언제 오픈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노포 느낌이 물씬 나 광주 여행 첫 음식 스타트로 좋았어요.

 

이번에 일이 있어 광주에 5일정도 방문을 했는데요. 버스터미널에서 내리기 이렇게 큰 광주 유스퀘어 광장이

저를 반기더라구요. 몰랐는데 뭐 여기에 어떤 미용실이 유명하다면서요ㅋㅋ

암튼 저는 배가 고파서 바로 친구를 만나 뭘 먹을지 고민을 했었어요.

 

그리고 도착한 곳이 바로 누나네 연탄구이! 광주에 오면 유명한 음식들이 너무 많지만

저는 팔도를 다니더라도 한번씩 삼겹살을 먹지 않으면 몸이 근질거리는 사람이라,,

광주 상무지구 돼지고기 맛집 어디 없냐고 물어 이곳에 도착을 하게 되었죠.

이 옆에 여러 삼겹살집도 있었지만 그래도 노포 분위기가 나는 삼겹실집을 가고 싶어 이곳을 택했어요.

 

​누나네 연탄구이에 도착에서 주문을 받으시는데 저희는 아나고고 주물럭이고 쳐다도 안보고 바로

오겹살 3인분을 주문했어요. 시간이 지나고 연탄불을 먼저 가져다 주시네요!

찐으로 연탄불에 구워먹는건 오랜만이라 고기가 나오기도 전에 설렜어요.

 

불판도 무게감도 있고 길도 잘들여져 있어 보여 겉바속촉이 제대로 이루어질것 같아요!

파김치부터, 묵은지지짐, 꺳잎장 등 저 밑반찬으로만 해도 식사는 거뜬할것 같네요

그리고 저 시골된장찌개색깔,,, 저게 노포의 꽃이라고 할수 있지..

서울서 늘 볼 수있는 고깃집 된장찌개와는 다른 구수한 매력의 된장찌개에요.

 

반응형

오겹살을 올려두고 친구와 담소를 나누며 소맥 몇잔을 나누니 오겹살도 어느정도 익었네요.

오겹살 한점을 들어 우선 아무것도 찍지 않고 먹어봤는데 진짜,,,

상무지구 돼지고기 맛집 맞네요 여기,,

전 예전부터 삼겹살은 무조건 기름장에만 찍어먹었거든요. 근데 요즘은 아예 그냥 소금만 한두개 올려서 먹는데

진짜 소금이랑 먹으니 환상이더라구요.

​

그리고 구수한 된장찌개도 몇입 먹으니 이곳이 천국이로구나 ,,

개인적으로 삼겹살은 숯불보다 불판에 이렇게 찐하게 구워내는걸 좋아하는데

아 내가 불판에 고기를 구워내는걸 좋아하는구나 다시금 알게된 날이었어요.

 

그리고 상무지구 돼지고기 맛집 누나네 연탄구이의 히든메뉴 라면ㅋㅋㅋ

라면은 사실 누나네 연탄구이 메뉴판에서 보질 못했는데 옆테이블에서 시켜 드시더라구요,,

눈이 안좋아서 못본건가 아무리 눈을 씻고 찾아봐도 라면이 없어 사장님께 라면도 되는거냐 물었더니 이렇게 끓여 주셨어요.

사실 라면보다 된장찌개를 더 좋아하는데 된장찌개를 아예 가져가 버리셔서 아쉬웠어요 ,,

제가 점원붙께 말을 잘 못하는 스타일이라,, 속으로만 아쉬워했네요ㅠ

​

​

728x90

가격대도 괜찮았고 오겹살 퀄리티도 너무 맘에 들었기에 앞으로 광주 갈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사람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혹시나 가게 된다면 또 방문해서 먹을것 같아요.

광주내 유명한 식당들을 많이 다녔지만 결국에 제 뇌리속에 맘아 있는건 제 사랑 고기네요,

암튼 광주 상무지구 돼지고기 맛집 찾으신다면 누나네 연탄구이 방문하셔서

맛있는 한끼 드셔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