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은삼이식당기행

아웃백 센트럴시티점 런치세트 후기 및 가는법

by 조 은삼 2022. 7. 19.
728x90
반응형

고속터미널 아웃백 센트럴시티점

👉~ 11:00 ~ 22:00 (라스트오더 21:00)

런치메뉴 15:00까지 (착석 후 주문기준으로)

👉런치 및 디너 일반 예약은 주말, 공휴일 불가

(티본, 엘본,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주말, 공휴일 예약 가능)

 

아웃백 센트럴시티 가는법을 궁금해 하시는 분이 있을까 올리는데 왜냐면 저도 헤맸거든요.

뭐 호남선 하차장 앞이라 하는데 호남선 하차장을 우째 아냐고 ,, 여기는 파미에스테이션쪽으로 가면

바로 찾으실수 있는데 저처럼 잘 못찾으시는 분은 우선 센트럴시터 표사는곳을 정면으로 바라보시고

왼쪽으로 몸을 돌려 보시면

 

저~ 멀리 파미에스테이션 입구가 보입니다. 저쪽으로 쭉 걸어가다보면

 

기둥에 아웃백 가는길 사인이 있어요. 그리고 저 멀리 2층에 아웃백 시그니처 빨간 간판이 보이네요!

 

이쪽 복도가 호남선 하차장이었어요ㅋㅋㅋ

아웃백은 2층이기 때문에 앞쪽 유리문 앞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저희는 아웃백 센트럴시티점 런치세트를 먹으려 두시 20분 쯤에 도착해서 앞쪽에 있는

웨이팅 기계에 입력을 해두었어요. 카운터 앞에 사람들이 많이 앉아있어 대기가 길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네팀밖에 앞에 없어서 다행이었어요.

아 그리고 처음 올라가면 대기 입력하는 기계가 보이는데 그건 옆집 기계고 아웃백 대기 순번 입력하는 기계는

오른쪽으로 도시면 카운터 옆에 바로 보입니다!

저희 첨에 옆집 가게에 입력할뻔 ,,

 

그러면 귀여운 캥거루 옆에 대기순번이 떠요. 그리고 핸드폰으로도 확인을 할수 있으니 미리 대기를 걸어두고

대기순번이 많으면 파미에스테이션 구경하다가 오셔도 될것 같네요. 너무 늦지 않게끔!

 

저희는 한 10분인가 15분 기다렸나 ,, 금방 순번이 와서 서버분이 자리를 안내해주셨어요.

 

테이블 세팅과 메뉴판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런치세트를 먹으러 왔기 떄문에 메뉴판 맨 뒷장으로 넘겼습니다.

제가 여기 오면서 아웃백 런치세트 꿀팁 포스팅을 몇가지 봤는데 런치세트는 메뉴판 맨뒷장에 있다고 하여

바로 맨뒷장으로 넘겼죠 흐

저희는 아웃백 런치세트 꿀팁 포스팅을 따라 갈릭 립아이 스테이크와 투움바 파스타

그리고 양송이 스프에 스프 하나는 샐러드로 변경(치킨텐더 두개 추가)

오렌지 에이드, 자몽에이드 이렇게 주문을 했어요.

 

반응형

 

아웃백의 시그니처 부쉬맨 브레드가 나왔어요. 저는 사실 살면서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에 처음 온건데

어릴때 왜 꼭 친구 한명이 아웃백 갔다오면 빵 포장해왔다면서 나눠주곤 하잖아요.

그때 먹었을땐 진짜 맛이 없었는데 역시 따듯할때 찢어 버터를 발라 먹으니 맛있네요.

 

부쉬맨 브레드에 초코소스와 블루치즈 소스도 추가를 했어요.

이 두개의 소스 추가는 무료인데 이것도 아웃백 런치세트 꿀팁을 보고 따라 주문했어요.

버터가 물릴때쯤 블루치즈 소스에 빵을 찍어 먹었는데 굉장히 잘어울리더라구요.

빵을 한개를 다 먹었는데 갑자기 한개를 더 가져다 주셔서 초큼 당황 ,, (위가 작은 저희라,,)

 

주문한 에이드도 두잔 나왔어요. 아웃백 센트럴시티점이었나 다른점이었나 모르겠는데 한 포스팅에서

오렌지 에이드는 시럽향이 너무 강하다는 포스팅을 봤었어서 좀 겁이 났는데 그냥 맛있더라구요 저는ㅋㅋㅋ

에이드는 다 드시면 탄산으로 리필이 가능한데 저는 이거 다 먹고 제로콜라로 주문을 해서 먹었어요.

 

주문한 샐러드가 나왔어요. 스프를 샐러드로 변경하는게 저희에게 굉장히 좋았던건 저희는 어느 식당을 가든

샐러드는 무조건 하나 주문하는 편이라!

소스는 허니 머스타드 소스로 따로 담아주셔요.

치킨텐더를 썰어 샐러드와 소스 함께 먹으니 급식때 먹었던 케이준 치킨 샐러드ㅋㅋㅋ

그때는 치킨이 몇개 안담겨 있어 늘 계산을 하며 먹었는데 이건 계산하며 먹지 않아도 되니 너무 좋네요

 

샐러드와 함께 양송이 스프도 바로 나왔는데 이거 진짜 맛있더라구요.

아마 투움바 파스타를 시키지 않았으면 양송이 스프를 다 비웠을텐데 투움바 파스타를 먹기 위해 양송이 스프는 몇숟가락

떠먹고 숟가락을 내려놨어요.  제가 크림 베이스의 음식을 마냥 못먹는 사람이라ㅠ

 

곧이어 투움바 파스타와 갈릭 립아이 스테이크를 주셨어요.

갈릭 립아이 스테이크 굽기는 미디움에 사이드는 감자튀김, 볶음밥을 시켰는데

다른 아웃백 센트럴시티점 포스팅을 보니 다들 볶음밥을 안시킨데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당근과 푸릇한 채소가 하나 들어간 그냥 볶음밥,, 거의 무맛에 가까웠습니다. 맛이 없다는게 아니고ㅋㅋ

감자나 고구마 시켜드세요!

 

728x90

그때는 잘 못느꼈는데 지금 다시보니 갈릭 립아이 스테이크에 마름모 그릴 자국이 굉장히 선명히 있네요

감자튀김은 딱 짭쪼름 하이 제가 좋아하는 간이었어서 계속 손이 갔어요.

 

립아이 스테이크 절반과 투움바 파스타를 제 그릇에 덜어 먹었어요.

페투치니 파스타면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납작한 면에 크림소스, 치즈와 함께

양송이 새우 등이 들어간 투움바 파스타!

꾸덕하니 정말 맛있긴 하더라구요. 보통 다른때 같았음 오일 파스타를 시켰을텐데,

그래도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에 첫방문이라 시그니처 파스타를 먹어보고 싶어 이걸 주문해 먹었었어요

 

갈릭 립아이 스테이크도 한우가 아니라 큰 기대는 안했는데 적당히 기름기도 있고 맛있더라구요!

굽기도 미디움으로 잘 나와서 만족. 얇은 부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미디움웰던 이상으로 넘어갔지만ㅋㅋ

크게 흠잡을것도 없고 무난하게 먹을수 있어요.

다만 개인적으로 저에겐 간이 좀 약해서 소금을 더 뿌려먹고 싶긴 했는데

그냥 홀그레인 머스타드 더 달라해서 그것과 함께 먹었어요.

홈그레인 머스타드는 달라고 하면 주더라구요. 소금도 아마 더 달라하면 줄것 같아요! 해본적은 없지만ㅋㅋ

 

볶음밥과 투움바 파스타 일정부분만 빼고 다 먹었어요.

남긴게 맛이 없어서가 아니고 진짜 배가 너무 불러서ㅠ 그리고 아까도 말했지만 저는 크림 베이스를 마냥 못먹는 사람이라

나중되니 물리더라구요. 피클로도 회복 불가라 결국 숟가락을 놨습니다.

그래도 아웃백 센트럴시티점 첫방문인데 너무 만족스럽게 먹었어요.

정확히 얼마였는지는 기억 안나지만 8만원 초반에서 kt 멤버십 할인을 받아 6만 9천원 정도에 먹었던것 같아요.

진짜 피크타임땐 얼마나 사람이 많을진 모르지만 런치가 조금 지났을때나.. 디너타임이 좀 지났을때ㅋㅋ

고속터미널 맛집으로도 유명해 한번 방문해서 드셔도 좋을것 같아요. 막 수다도 떨면서!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