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맛집 텍사스데브라질 압구정점 방문후기

압구정 맛집 텍사스데브라질 압구정점

👉 매일 11:30 ~ 22:00 (브레이크 타임 16:00 ~ 17:30)

라스트 오더 21:30

👉 평일 런치 53,000원

주말 및 공휴일 런치&디너, 평일 디너 68,000원

 

이번에 방문한 곳은 압구정 맛집 텍사스데브라질 압구정점 이에요. 텍사스데브라질 압구정점은 압구정역에 내려서

3번출구 방면으로 가다보면 이렇게 연결 입구가 보여요.

이곳 안다즈 호텔 지하엔 텍사스데브라질 뿐만 아니라 카페라던지 다른 식당들도 입점해 있어

비올때는 여기서 식사와 커피 모두 해결을 할수 있어요

 

텍사스데브라질은 위의 입구로 들어와서 앞으로 쭉 오면 끄트머리에 보여요. 여기 지하엔 잠깐 앉아서 쉴수 있는 의자 그리고

화장실도 있으니 예약시간 전에 오시면 여기서 잠깐 쉬고 계실 수 있어요.

 

왜냐면 여기는 디너 예약타임이 다섯시반, 일곱시반 이렇게 두타임으로 운영이 되는데 일찍 왔다고 해서 미리 입장은 안되고

일곱시 20분쯤 매니저분으로 보이시는 분이 줄을 세우신 후 30분에 딱 입장을 시키시더라구요.

주말 디너는 예약이 꽉차서 워크인으로 입장은 안되고 평일은 모르겠네요ㅎ..

여기서 입장 전에 뭐 이벤트를 하는데 사은품으로 당일날 바로 사용가능한 할인쿠폰을 주셔요.

저는 두번째 방문인데 어차피 나중에 배불러서 두시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나올걸 알고 있어 줄 안서고

줄 빠질때까지 앉아있다가 들어갔어요.

 

삼바 카니발 및 텍사스데브라질 이벤트 안내문이 책상위에 있어요.

 

처음 셋팅은 구운 바나나와 3종 소스 세팅해주세요. 나머지는 소스나 샐러드, 곁들임 야채등은 셀바에 많으니

셀바 가셔서 퍼오시면 돼요.

입장한지 얼마 안됐을땐 셀바에 사람이 바글바글하니 몇분 후 좀 빠진후에 가시는걸 추천!

 

저도 본격적으로 셀바를 둘러볼게요. 한쪽에는 와인을 시키신 분을 위한 와인 코너가 있고 그 옆으로 스프, 볶음밥, 파스타 등이 있어요. 고기와 함께 곁들이면 좋겠죠

 

그 앞쪽에는 샐러드 코너가 있어요. 시저 샐러드와 베이컨 그리고 옆쪽엔 싱싱한 야채들과 드레싱이 있어요.

또 그 옆쪽에는 구운 파프리카, 아스파라거스, 토마토 슬라이스가 있네요.

저는 아스파라거스와 미니비타민을 고기와 곁들이는걸 좋아해 두개를 가장 많이 먹었어요.

 

또 그 옆쪽에도 샐러드랑 아티초크, 치즈 등이 있으니 한번 참고하세요.

 

그리고 이제 중요한 소스파트 입니다. 사실 제가 텍사스데브라질을 좋아하는 이유도 여기에 제가 좋아하는 소스들이 많기 때문!

스테이크와 잘어울리는 치미추리 소스부터 양고기와 잘 어울리는 민트젤리 소스, 매운소스, 할라피뇨 등

하나씩 맛보시고 맘에 드시는 소스 담아가시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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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제 본격적으로 압구정 맛집 텍사스데브라질 압구정점 고기를 즐겨볼건데요!

이 타코 시즈닝이 들어간 쉬림프는 쌈바 카니발 기간 한정메뉴에요. 적당히 잘 익은 새우와 타코 시즈닝이 잘 어울려

막판에도 하나씩 더 달라고 요청을 했어요.

 

참고로 이젠 많이들 아시겠지만 텍사스데브라질에 가게 되면 테이블에 이런 딱지 같은게 있는데

초록색 부분으로 놔두면 고기를 계속 원한다는 뜻으로 고기를 계속 가져다 줍니다.

근데 하나 조금만 맛보시고 맘에 안드는 부위도 있을수 있거든요. 원하지 않으시는 고기가 오면 괜찮다. 고 말씀해주시면 돼요!

 

그리고 이건 고기를 그만 주셔도 된다는 사인인데요. 잠깐 쉬거나 있는 것들로 말하면서 수다 떨고 싶으실때 이 사인을 엎어 놓으시고 쉬거나 하시면 됩니다.

 

양갈비가 왔네요. 민트젤리 소스나 매콤한 소스와도 굉장히 잘어울립니다. 아 그리고 텍사스데브라질의 양고기 메뉴는

양갈비와 양다리살이 있는데 여기는 양 냄새가 좀 나는 편이에요. 양을 워낙 잘 즐기시는 분들은 맛있게 드시겠지만

양 냄새에 민감하신 분들은 일행 고기 한점 드셔보시고 받아 드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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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폭립! 달달한 bbq 소스가 발라져 있어 뭐,, 말 안해도 맛있죠 이건! 저는 처음에 하나 뜯어 먹고 나중에 타코에도 넣어 먹고 싶어 요청해 먹었어요.

 

이외에도 소세지, 소갈비 등 여러 메뉴가 있어 하나씩 맛보시면 좋은데 여기 하이라이트는 바로 이것..

브라질리언 피까냐였나.. 등심입니다!

저희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도 이걸 가장 좋아하셔요. 아마 적당한 기름기와 부들부들 미디움으로 구워내 가장 스테이크 다워서이지 않을까 싶네요. 저희도 나중에는 이것만 계속 요청해 먹었어요 쿠쿠

근데 아마 이 부위는 평일 런치에는 아마 안나올거에요! 주말, 평일 디너에만 나오는 부위가 몇가지 있더라구요.

 

그리고 이곳은 타코파트인데요. 저 천 안에 또띠야가 있고 옆에는 타코 곁들임 소스나 토마토 살사 등이 있어요.

토마토 살사는 고기와 함께 먹어도 최고라 계속 가지고 와 먹었네요 흐

 

또띠아 위에 소스를 얹고 양상추 슬라이스와 고기, 과카몰레, 할라피뇨, 토마토 살사, 매운 소스를 올려 한입 베어물면 그냥 진짜,, 여기선 제가 좋아하는 소스나 고기를 먹을수 있어 왠만한 타코집보다 훨씬 맛있었어요 진짜로ㅋㅋㅋ

배도 부르고 고기도 물려있는 상태에서 타코를 만들어 먹어본건데 너무 맛있어서 그 상태에서 더 들어갔어요.

 

식사를 다 마친 저희,,, 처참한 현장ㅋㅋㅋ 식사시간은 두시간 정도 되지만 한시간 언저리면 다들 넉다운을 외칩니다.

압구정 맛집 텍사스데브라질 압구정점은 분위기가 좋아 커플이나 가족끼리도 많이 오지만

약간 고기를 많이 먹고 싶어 가고싶기도 해 남자들끼리도 온 테이블도 많아요!

 

화장실은 안쪽으로 가시면 아주 깨끗하게 있어요. 가글도 있어 식사를 마무리하고 입을 헹구실 수도 있구요.

 

평소에도 방문해 먹으면 너무 좋겠지만 퀄리티만큼 가격도 한몫해서,, 기념일이나 가족모임, 소개자리 등에 방문하셔서

맛있는 식사하시면 성공적인 날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