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 양대창 맛집 합리적 가격의 세광양대창

역삼 세광양대창 외관

이번에는 역삼역으로 한번 가보겠습니다.

역삼역도 회사가 즐비하게 들어와 역삼 맛집들도 굉장히 많이 늘었는데요,

몇일 전부터 양대창을 먹고 싶어 노래를 부르던 저는 세광양대창 집으로 향했어요.

역삼 양대창 집도 2~3군데 있긴 한데 양대창이 가격이 싼 음식이 아니기에,,,

그나마 가격이 상대적으로 약한 세광양대창으로 향했습니다.

 

 

계단을 오르다 보면 구수한 느낌의 문이 보이네요.

역삼 맛집 세광양대창은 건물 2층에 위치를 하고 있는데 혹 자리가 없어 웨이팅을 할 시

1층과 가게 2층 사이에 있는 1.5층에 있는 의자가 있는데 거기서 대기를 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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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저는 평일 저녁에 방문을 해서 그런지 자리가 꽤 있네요.

점원분이 안내해주는 자리로 자리를 잡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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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 세광양대창의 메뉴판이에요. 견출지가 있는걸로 보아 모둠구이의 가격이 조금 인상된 듯 보이네요.

대창, 막창, 특양 첫주문은 3인분 이상 가능하다고 하니 그냥 바로 모둠구이를 시켰습니다.

보통 양대창을 먹을때 대창, 막창, 특양을 많이 드시니 모둠구이를 시키는게 편할거에요.

그리고 기호에 맞게 곱창전골, 김치우동, 계란찜 등을 곁들이시면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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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광양대창 주류 메뉴판이에요.

이것도... 이번에 가격이 인상된듯 싶어요ㅠㅠ

사실 지역별로 소주가격이 다 다르긴 하지만 역시 역삼 소주 물가 쉽지 않네요,,,

취하기 전엔 시킬때마다 0.5초 망설이게 될듯ㅋㅋ

 

 

역삼 맛집 세광양대창은 점심 특선도 파는듯 해요.

아무래도 직장인들이 모여있는 곳은 점심 장사도 함께 하는 경우가 많죠.

세광양대창 맛있게 먹는법이랑 곱창전골 먹는법도 있어 찍어봤어요.

 

 

저는 세광양대창을 역삼점, 신사점 두곳을 가봤는데 두곳 다 테이블 한쪽에

머리끈, 치실, 술잔, 수저 이렇게 다 준비가 되있더라구요.

이건 어느 가맹점 상관없이 일관된 세팅인것 같아요

특히 머리끈 구비되어 있는건 너무 좋네요ㅋㅋ

그 아래는 벨. 사장님을 크게 부르지 못하는 저로써는 벨 있는 식당 무조건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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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세광양대창 모둠구이를 숯불에 구워주십니다.

세광양대창은 먹기 전까지 다 구워주시니 따로 구우실 필요 없어요~

직접 구울 필요가 없으니 아마 회식때 막내들도 좋아할 것 같네요.

 

 

가만히 앉아 밑반찬과 소주 몇잔을 먹다보면 어느새 먹음직스런 고기들이 구워졌네요.

 

 

다 구워주신건 숯불 옆쪽에 밀어주셔서 이것들 드시면 돼요

꼬독꼬독 쫀득쫀득ㅋㅋ

 

 

소스를 찍어 먹어도 맛있고 옆에 고추장아찌 곁들여 먹어도 맛있어요.

한번씩 기름질때면 소주나 앞에 동치미로 입 헹궈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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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찜도 하나 시켜 먹었는데요. 역삼 맛집 세광양대창은 뚝배기가 아닌 쇠그릇에 계란찜이 나와요.

먹어봤는데 간도 쎄지 않고 보들보들해서 너무 맛있더라구요

고민하시는 분들은 시켜도 후회 안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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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고 나서 계산대 옆에 보니 식혜도 있더라구요. 식혜 한잔 마시며 기름진 입을 헹구기 너무 좋았어요.

요즘 일반 곱창집 외에도 양대창구이 집이 많이 생기는걸 볼 수 있는데 역삼 맛집 찾던 중

양대창이 먹고 싶다면 합리적인 가격의 세광양대창 선택하는것도 후회 없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