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 메뉴 초간단 브런치 베트남 피자 반짠느엉 만들기

간단한 아침 식사메뉴 초간단 브런치
베트남 피자 반짠느엉 어때요

사실 어렸을때는 활동도 많고 해서 아침식사 메뉴는 늘 든든하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나이가 들수록

아침을 간단하게 먹는 버릇이 생긴것 같아요. 몸이 무거우면 힘들달까..

그래서 초간단 브런치 같은 메뉴들도 한번씩 찾아보구요.

근데 한번은 sns를 보다 베트남식 길거리 피자라고 하는 반짠느엉을 봤는데 너무 간단하고

맛도 진짜 좋아보이는거에요.

반짠느엉은 라이스페이퍼 요리인데 라이스페이퍼 위에 갖은 재료를 넣고 말아 먹는 요리인데,

피자 같기도 부리또 같기도 하고ㅋㅋㅋ

초간단 브런치로 제격일 뿐만 아니라 도시락 메뉴로도 좋아보이고 ,,

그래서 지금 베트남 피자 반짠느엉 함께 만들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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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재료

라이스페이퍼

베이컨 or 소세지햄

마요네즈

계란

쪽파

스리라차 소스 or 핫소스

피자치즈

소금

1. 쪽파, 계란 준비

 

간단한 아침식사 메뉴 반짠느엉은 베트남 길거리 음식이라 현지 영상도 봤었는데 원래는

라이스페이퍼 위에 계란을 올리고 쪽파를 뿌리더라구요.

그렇게 하셔도 상관 없고 저는 계란을 풀때 쪽파도 함께 섞은 뒤 라이스페이퍼 위에 올리고 싶어

먼저 쪽파를 송송 썰어주었습니다. 편한 방법 선택하세요.

 

 

계란 한개를 깨주고 소금을 살짝 넣은 뒤 잘 풀어주세요.

반짠느엉을 1개 말고 여러개 만드려고 하시면 계란을 한번에 더 풀어서 쓰시면 돼요.

 

 

그리고 썰어둔 쪽파를 넣고 계란과 쪽파가 잘 섞이게 한번 더 섞어주세요.

2. 라이스페이퍼 굽기

 

간단한 아침식사 메뉴 반짠느엉은 원래 베트남에선 숯불 같은 곳에 조리를 하시더라구요.

저는 근데 초간단 브런치 하나 만들자고 숯불까지 피워대면 초간단이 아니라서....

그냥 팬에 익혔어요.

팬에 반짠느엉을 만드실때 기름을 두르시는 분들 있고 안두르시는 분들 있던데

저는 오리지날은 숯불로 구우시는 지라 기름을 안두르고 했어요.

기름을 두르면 더 바삭해서져서 맛있으려나!

저는 잘 모르겠지만 한번 시도해보세요ㅋㅋ

팬은 적당히 지단 부칠정도의 열기로 달궈주신 후 계속 약불로 유지해주세요.

너무 쎄다 싶으면 잠깐 끈 후 조리를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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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란 라이스페이퍼는 모르겠는데 사각진건 팬에 올리면 위처럼 비틀어 지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 위에 계란으로 무게를 바로 올려 평평하게 만들도록 노력했어요.

 

 

저는 반짠느엉을 만들때 1/3 씩 접어서 부리또처럼 먹어야 겠다는 계산을 해서 베이컨을 사와

1/3 지점을 다 채워줬어요.

근데 원래는 그 비엔나 소세지라고 해야되나 그런걸 올리시더라구요.

근데 베이컨을 쓰셔도 맛있으니 베이컨이나 소세지 중 더 좋아하시는 재료 올려서

조리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마요네즈와 스리라차 혹은 핫소스가 있으심 한바퀴 삥 둘러주세요.

핫도그 하나를 먹을때도 소스를 왕창 뿌리는 분이 있고 조금만 뿌려서 드시는 분이 있고

입맛이 제각각이니 소스 많이 뿌려 드시는 분들은 뭐 양껏 뿌리시면 되고

하면 될것 같아요.

저는 마요네즈와 고추장 핫소스 두개만 사용했는데 케첩도 옵션으로 넣으면 맛있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피자치즈를 위에 올려줍니다.

이로써 베트남식 피자가 얼추 모양을 잡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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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3씩 두번 접어주시면 간단한 아침식사 메뉴 반짠느엉 만들기 끝!

저는 위와 같이 모양을 잡았는데 동그란 라이스페이퍼로 두번 접으셔도 되고

반으로 한번만 접어 드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조리하시기 편한 방법으로 사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접는 횟수나 모양은

맛에 큰 영향이 가진 않으니깐요.

 

 

저는 종이컵에 담아 호떡 뜯어 먹는것처럼 뜯어먹었어요.

그래도 명색이 초간단 브런치인만큼 접시에 담아서 이쁘게 포크 나이프로 썰어드셔도 좋을것 같아요.

 

아래 영상으로도 간단한 아침식사 메뉴 반짠느엉 만들기 올려놓을테니

영상으로도 한번 더 참고하고 싶으심 재생버튼 누르셔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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