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은삼이레시피

칼국수 끓이는법 포차스타일 초간단 어묵칼국수 만드는법

by 조 은삼 2022. 4. 15.
728x90
반응형

어묵 칼국수 끓이는법
포차스탈일의 초간단 칼국수 ~!

포차스타일의 칼국수라던가 우동이라던가 라면 등을 아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포차스타일은 이모 혹은 삼춘 맘대로 짜장면을 시키면 칼국수면에 나올 수도 있고

우동에 칼국수면에 나올 수 있고 어떤 조합으로 나올지 모르는게 색다른 매력ㅋㅋㅋ

그 중에서도 저는 간단하지만 어묵 칼국수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떠올라요.

마침 집에 어묵이 남아있기도 했고 들어가는 재료도 얼마 안되는 초간단 칼국수라

한번 만들어봤는데 역시나,,, 너무 맛있떠라구요,,

서론은 여기까지 하고 바로 같이 어묵 칼국수 끓이는법 시작해봐요 😉


0. 재료

어묵

양파

대파

청양고추

조미김

칼국수면 (직접 반죽시 중력분)

*칼국수 육수

멸치육수 베이스

(육수멸치, 멸치다시팩, 멸치다시다 어느것 다 사용가능)

소금

국간장

1. 칼국수 육수내기 및 재료 손질

 

어묵 칼국수 끓이는법 중 가장 먼저 해야할 작업은 칼국수 육수 만들기.

이유는 가장 오래 걸리기 때문,,,

계량 신경쓰지 말고 포차스타일처럼 냄비에 대강 7~8부 물 넣으시고

찬물에서부터 멸치육수를 우려내시면 돼요.

멸치육수 우려내실때 집에 다시멸치팩 있으심 그거 넣으시면 되고

육수용 멸치 냉동실에 보관하고 계신거 있음 그거 넣으면 되고 멸치 다시다 사용하시면

찬물에 그냥 그거 넣으셔도 돼요!

혹 우릴 멸치는 없는데 가쓰오부시 있으면 그거 넣으셔도 되구요~

집에 있는걸로만 끓이자구요 그냥🙂

-

그리고 어묵은 직사각형, 양파는 채, 청양고추와 대파는 어슷썰기 해주심 돼요.

혹 매운게 싫으시면 청양고추는 제외하셔도 좋구

감자나 호박 등 넣고 싶으신 재료 있으심 취향껏 넣으심 돼요!

 

 

대략 20분 가량 끓여주면 멸치 베이스의 육수는 어느정도 완성이 돼요.

이제 육수를 냈던 친구들은 제 할일이 끝났으니 빼주세요.

 

칼국수 육수에 간을 하기 전에 우선 썰어놓은 어묵과 대파, 청양고추를 넣어 1차적으로 익혀주세요.

어묵도 기름기가 있고 하기에 먼저 넣어서 육수에 기름이 빠져나오면 더욱 맛있어요!

물론 건강엔 안좋을 수 있지만 이건 그냥 맛좋은 칼국수 끓이는법이라 😅

 

반응형

2. 칼국수 육수 간해주기

 

소금은 물양에 알맞게 조금씩 넣어주세요. 저는 참고로 두꼬집 정도로 넣어줬는데 기본 간은 소금간으로

맞춰준다고 생각하시고 넣으심 돼요. (다만 이따가 조미김 넣을것도 생각하면서!)

그리고 감칠맛은 집에 연두 같은거 있으심 치트키,,,

저는 집에 쯔유가 있어서 사용했는데 쯔유나 연두가 감칠맛을 올리기에 매우 좋거든요.

위의 두가지가 있으면 좋겠지만 없으심 그냥 국간장 한스푼 넣어주세요!

있는것 안에서 해결하는게 젤 좋은 저..ㅋㅋ

3. 칼국수 면 삶기

 

저는 집에 중력분이 있기도 하고 칼국수면을 따로 사기 싫어 직접 반죽을 했는데요.

두가지 옵션중에 본인 가치에 가장 잘 맞는 옵션을 선택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사는게 좋으면 곧바로 고고..

아 그리고 이모카세의 포차스타일 칼국수라 집에 소면 있으면 소면으로 그냥 대체하세요!

개인적으로 저는 직접 만든게 그 시중에 파는 멸치칼국수 있잖아요.

약간 넓적한데 그 두께는 얇은? 그 맛을 느끼고 싶어서 직접 반죽한 이유도 있어요ㅋㅋ

 

 

직접 반죽하던 사오던 소면이던 라면이던 아무거나 잘 삶아주신 후

그릇에 담아주세요.

물론 초간단 포차스타일 어묵 칼국수 끓이는법이지만 개인적으로 국물에 전분끼가 나오는건 싫어서

따로 물 올려 삶아줬어요.

 

 

그리고 이제 육수와 어묵 등 갖은 재료들을 올려주심 돼요.

 

 

그리고 마지막 감칠맛의 화룡점정은 바로 조미김!

포차우동이든 칼국수든 감칠맛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저 김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ㅋㅋㅋ

혹 여기에 고춧가루 조금 풀어서 드시고 싶으시면 그렇게 드셔도 좋아요.

저는 그냥 이대로 먹었지만 새벽에 이 글을 쓰고있는 배고픈 지금은 고춧가루를 조금 뿌려먹고 싶네요 :(

 

728x90

 

이날 비도 오고 밥 해먹는데 이것저것 일 벌리기 귀찮아서 간단하게 생각하다 보니

포차스타일의 어묵 칼국수가 생각나서 끓인건데,

저는 개인적으로 포차스타일 우동이랑 칼국수가 찐탱인것 같아요ㅋㅋㅋ

(싼입맛이라 그런가..)

뭐 점심메뉴라던가 저녁메뉴로 고민하고 있는데 이것저것 만들긴 귀찮고

그러시면 대강 육수 끓이고 면 삶아서 한그릇씩 식탁에 내보심

다들 그릇에 코박고 호로록 호로록할거라 감히 예상해봅니다😋

 

아래 영상으로도 어묵 칼국수 끓이는법 첨부해놓았으니

영상으로도 확인하고 싶으심 재생버튼 눌러서 확인하심 되겠습니다.

 

2022.04.14 - [은삼이레시피] - 오징어볶음 레시피 매콤 양념과 물없이 볶기

 

오징어볶음 레시피 매콤 양념과 물없이 볶기

오징어볶음 레시피 매콤 양념 물없이 볶아내요 ~! 오징어 볶음이랑 낙지 볶음은 제가 진짜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인데요,,, 단체급식으로 오징어 볶음을 먹는건 별로 안좋아해요. 막 물도 나와있

joeunlife82.tistory.com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