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란젓 무침 만드는법 다른 반찬 필요없는 명란 요리

 

명란젓 무침 만드는법
이 명란 요리 알면 다른 반찬 필요없어요

저는 사실 제 돈을 주고 명란젓을 사먹은 적은 없었는데 작년이었나 ,, 회사형 집에 놀러가 밥을 먹는데

냉장고에 있던 명란젓 무침이 너무 맛있는거에요.

그걸 기억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인친님이 명란젓 선물을 주셔서 회사형 집에 있는 명란 요리

레시피 따라 만들어 먹어봤는데 역시 맛있더라구요!

만들어놓고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갓지은 밥에 이것만 꺼내 먹으니 진짜 국물없이 밥 못먹는 데도

국물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진짜... (오반가)

암튼 구워 먹거나 파스타 해먹어도 맛있는 명란젓, 무침으로도 맛있는 맛 끌어올릴 수 있으니

지금 바로 명란젓 무침 만드는법 시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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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재료

명란젓

쪽파

청양고추

다진마늘

연두

매실청

깨소금

참기름

*옵션 - 오이, 김

1. 명란젓 무침 만드는법 (껍질제거)

 

명란젓 무침 첫째로는 명란 속에 알들만 사용할거라 껍질을 제거해주심 되는데요.

명란젓 껍질 제거법도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저는 반 갈라서 껍질이 찢어지지 않게 칼로 살살살살 알만 긁어 모아줬어요.

저는 명란젓이 작은편이라 한 5개정도 사용했는데 사이즈가 좀 크면 3개 정도 사용하심 될것 같아요.

2. 명란젓 무침 만드는법 (부재료 추가)

 

껍질을 제거하고 알들을 다 모았으면 부재료들을 추가해줄 차례!

쪽파 2줄기, 청양고추 1개, 마늘 2개 사용했고

쪽파는 송송, 청양고추와 마늘은 다져서 사용했어요.

아무래도 명란젓이 주재료다 보니 부재료의 사이즈가 너무 크면은 먹을때에 밸런스가 깨져서

전부 작은 사이즈로 썰어주는게 좋을거에요!

3. 명란젓 무침 만드는법 (양념)

 

*명란젓 무침 양념

연두 1T

매실청 1T

참기름 1T

꺠소금 한꼬집

 

저는 명란젓 작은 사이즈 5개 기준으로 위와 같이 양념을 넣었는데요,

위 정도로 넣어보시고 부족한 양념있거나 이 맛이 더 났으면 하는 양념 기호껏 추가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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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들을 다 넣었으면 한데 잘 섞어주세요.

 

 

접시위로 잘 섞은 명란젓 무침 올렸어요. 아 이건 그냥 이쁘게 나오기 위해서 접시에 담았는데

어차피 집에선 냉장고에 두고 먹을거라 바로 락앤락 통에 담으시면 됩니다.

4. 명란젓 더 맛있게 먹는법 (옵션)

 

물론 명란젓 무침을 뜨끈한 밥에 먹어도 너무 맛있지만 괜히 일식집에 나오는 마끼처럼 먹어도 맛있겠더라구요.

그래서 간단하게 오이와 김을 준비했어요. 명란 요리에 잘 어울리는ㅋㅋ

명란젓 무침과 같이 씹었을때 오독오독한 식감만 살리고 싶어 오이씨를 제외한 부분을 채썰어

 

 

명란무침 옆에 세팅해주었어요.

 

 

그리고 김은 남은 김밥김 가위로 썰어서 세팅했어요ㅋㅋ

그 기름과 소금간이 되있는 김이 잘 어울릴지는 저도 먹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저는 퓨어한 김 맛이

잘 어울릴것 같아 김밥김으로 사용했어요.

 

 

그다음은 말이 필요한가요.. 그냥 맛있는 식사 즐기시면 됩니다!

김 위에 밥 얹고 오이와 명란젓 무침, 그리고 뜨끈한 밥 위에 명란젓 무침 올려 먹으면 진짜ㅠ

제가 명란 요리를 진짜 이 요리 외에 해본적이 없는데 첫번째 요리지만 너무 잘 나와서 저도 기분이 좋았어요

게다가 간단하기도 하고!

반찬거리를 어떤거 하면 좋을까 고민하고 계시다면 간단한 명란젓 무침 만드셔서

맛있게 드셔보세요 :)